빈대떡을 그냥 먹고 가란다 교회에서 나왔다나.. 의정부 사무실에서 볼일보고 점심을 거하게 먹고나서 중랑천 둘레길을 천천히 천천히.. 천변을 가다가 아파트옆 뚝방길로 들어서니 숲길 조성이 잘되고 이 길은 의정부 소풍길.. 인근 주민들이 숲길에서 쉬는 모습들이 평화 스럽고 교회에서 나와 빈대떡 부친걸 길객에게 먹으라 권하고 과자 봉지도 준다.차 주는건 많이 보았는데 빈대떡은 처음.. 도봉산역 쪽으로 나가니 창포원 까지 두어시간 걸리고 도보길을 창포원 한바퀴 돌면서 끝을낸다.. 삶의 길 생은 사는 한길일까 두길일까 ?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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