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일요일은 동기동창들의 산행 봄 가을은 부부동반 이번은 마니산
계단으로 정상까지 이어져 오르는데 땀께나 흘렸는데
정상은 보호차원에서 막아나 건너편 정상에서 서해바다를 내려다보며
더운날 인데도 산위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시원함을 느끼며 바다를 내려다보고
정수사의 하산길은 능선이 바위로 이어져 애를먹고 동창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벤뎅이회의 살살 녹는맛이 혀끝과 식욕을 더해 정신없이 먹었는데
가을 전어에 봄에는 병어 병어회의 꼬소함에 배부른줄 모르고 계속먹어
36명의 벗들이 제각각 별미 앞에서 먹기에만 열중하네
먹고나서는 잠시의 휴식을 정원에서 삼삼오오 모여 얘기꽃 피우고고
꽃게탕집 간판을 배경으로 옆지기는 꽃게탕을 맛있게 먹었다고
흐드러진핀 꽃앞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산행도 맛도 그만이네 내몸도 좋아지고
귀로의 버스안에서 해냈다는 뿌듯함에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한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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