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93 평택시 농업생태원 평택시 오성면으로 꽃구경 가면서 전철에서 보는 창밖 풍경도 좋고 버스로 이동하는 순간도마냥 좋기만 한게 여행 이라고 생각하니 그렇다. 꽃밭에서 만난 아기천사의 꽃 구경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행복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축제가 끝난 정원은 적당한 상춘객 들로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아는 길 보다는 낮선 길을 가면서 느끼는 기쁨은 크고 자신이 만들어가니 구애 안받고 다니다 평택역 부근에서 뒤풀이도 하고 카페에 들려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보내다 전철로 편하게 귀경하니 멋진 하루를 보낸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9. 포항 운하서 죽도시장 가는길 명일대 해수욕장서에서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운하길로 들어서면 정박한 배들이 많다.죽도시장 까지 가면서 수많은 어선을 보다가 시장으로 들어가면 해산물을 구경하는 재미가쏠쏠하다. 죽도시장은 두어번 왔기에 시장안의 보리 밥집이 오후 4시에 문을 닫는걸 알고 오후3시20분경 도착해 맛난 식사를 즐기고 시장안을 한바퀴 도는데 시장 규모가 상당히크다는걸 새삼 느낀다. 죽도시장 정류장에서 5000번 버스로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의 즐거운여정을 끝낸다. 환호공원서 죽도시장까지 7.7k 오늘의 총 도보는 13.5k도보여행의 낮선 세상은 신선한 세계로 언제나 가고픈 삶의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8.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해수욕장 구간 명일대 전망대를 나와서 걷는 해변길은 해수욕장을 보면서 가는데 포항 도심과 연결되어있어 접근이 편리해 많은 관광객이 올거 같다. 길객은 해파랑길이 있기에 찾아왔고 길을즐기면서 모르던 포항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먼길 왔어도 좋기만 하다.백사장은 한적해도 직접 본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또 한번도 온적이 없는 명일대 해수욕장그 자체 만으로도 길객에겐 충분한 의미가 있고 멋진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6.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전망대 구간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해변공원으로 내려오면 바닷가 해변길과 만나는데 해파랑길17코스다. 명일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걷는 해변길에서 해녀가 수확물을 육지로 갖고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무척 많은 양에 놀라고 무거운걸 올리는 시설이 해변가에 설치된걸알게 되었다. 바다의 시원함과 해변가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 도보 여행은 길객들만느끼는 즐거움이 있다. 해변가 대형 카페는 쉬어가기 좋은데 가격은 높고 카페는 많다.명일대 전망대서 바다와 시내를 보는 보면서 걷는 뿌듯함과 포항 이구나를 생각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4. 포항 스페이스 워크 가는길 포항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를 가기위해 비가 오지 않고 주말과 휴일은 빼고 평일날 일정을잡아 열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해 출발한다. 기상이 나쁘면 운영을 중지하고 주말과 휴일은관광객이 많아서 줄을 선다는 후기 때문이다. 포항에 10시39분에 도착해 9000번 버스로 해맞이그린빌 정류장에 하차하면 환호공원 입구로 공원 주변을 보면서 스페이스워크로가는 길이 좋고 이내 도착한다. 평일에 12시라 스페이스워크 오르는 계단은 여유가 있는데바람이 간혹분다. 오를수 있는 정상 까지 올라서 보는 조망은 사방이 다 보여서 최상이다.간혹 무서움을 느끼고 어지롭다는 관광객도 보이는데 길객은 조심 조심 하면서 만족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전망대도 따로 있는데 워낙 전망이 좋은곳을 다녀오니 패스 삶의 나그네 -길객- 작품설.. 2025. 4. 23. 옆지기와 편안한 하루 맛난 식사를 하고 멋진 벽화를 보러 갔다오는 즐거운 시간들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길객은 여러번 다닌곳을 옆지기는 힘들다고 한번도 가지 못한곳을 짧고 편하게 조정해가볍게 다니고 쉴수 있는곳은 다 쉬고 그리고 저녁도 해결하고 돌아오면 된다.부부가 다니면서 식사를 하는데 가장 좋은것은 식사를 1인분만 주문하고 기타 여러 종류의먹거리를 주문해 먹는거다. 일반 식당 보다는 푸드코트를 이용 하는데 넘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2. 홍제천에서 연세대 까지 720번 버스로 가다가 7713번 버스로 환승해 백련교 홍제폭포에 하차하면 홍제천 폭포가 바로 보이니 전철로 가는거 보다 훨씬 편해서 좋다. 카페 야외 좌석에 앉아 폭포를 보면서간식을 맛나게 먹고 쉬다가 연희숲속을 가면 만개한 벚꽃과 수선화 피고있는 튤립까지고운 모습을 볼수있다. 연희숲속에서 올라가면 안산 자락길을 만나고 숲속의 데크길은 걷기 좋고 넓은 쉼터는 서늘하다. 안산 자락길에서 연세대로 하산해 교정을 통과 하면서 어제 원주 연세대서 본 독수리상을 또 보고 연세대 정문을 나오며 4.8k의 도보를 끝낸다.도보를 하면서 화사한 꽃길의 봄을 즐기니 이 또한 삶의 축복이고 기쁨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1. 원주 소풍길로 소풍/4월9일 반창회 친구들의 모임을 항상 식당에서 하는데 주류는 술을 마시며 떠들다 비주류는 밥만먹다가 끝나고 나면 뒤풀이 대화도 없이 그냥 헤여 지는게 아쉬워 우리의 모임을 조금 바꿔보자는 제안을 하며 첫째로 식사 끝나면 카페로 옮겨 공통의 대화를 나누고 둘째는 가벼운여행도 나가 보자고 하면서 원주를 제안 했는데 모두가 좋다고 하면서 길객이 책임지고 하루안내자가 되어 왕복열차표 식당 선정까지 하고 6명이 원주로 멋과 맛 그리고 정이 흐르는 여정을 시작한다. 원주에 사는 친구가 합류 했는데 모임마다 매번 서울로 참석 했기에 이번엔우리가 원주로 간거다.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 매지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연세대 교내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저녁은 원주사는 친구가 고맙다고 대접 한다. 모두 7명이 함께한즐거운 하루를 보내.. 2025. 4. 19. 잠실나루역->몽촌토성역/4월7일 봄 하루~~ 비가 오네요언젠가도 오늘처럼 비가 내렸지마음을 때리는 빗소리에가버리는 시간을 아쉬워 했네 그 시간마저 흘러가 버리고머리위에 비에 젖는 꽃잎처럼나도 비되어 꽃잎을 적시네 늘 떨어지는 꽃잎위에서서러워 눈물짓던 바람처럼너 오늘 바람되어꽃잎과 함께 내게로 오네 이렇게 둘이 젖어서수채화水彩畵 속으로 난 길그 길 걸으면내가 그인지그가 나인지, 혼미한 날. 옆지기 시집에서/길객 2025. 4. 18. 대전시/세종 유성 바램길 3 카페촌을 지나면 반석천이 유성천과 합류되는 지점이 가깝고 유성천을 잠시 가다가 도로변으로 올라가면 유성온천 족욕장으로 가는 길이다. 족욕장 초입에서 세종 유성바램길 1코스도 끝나 6.3k가 찍히고 마음 편하게 족욕장으로 가는데 족욕장 두곳중한곳은 공사중에 사용 금지라 한방 족욕장에서 족욕을 30분간 하는데 족욕객이상당히 많았다. 족욕 끝내고 부근에서 뒤풀이 하고 전철로 대전역에 도착해 각자의집으로 가는데 사는 지역이 틀리니 열차도 제각각 길객은 18시13분 대전역 출발서울역에 19시18분에 도착해 역사를 나가는데 상괘한 기분이 들어서 넘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6. 대전시/세종 유성 바램길 2 궁동교를 지나는데 천변에 카페가 보이고 젊은 애들도 많이 다녀서 알아보니 충남대학교대덕 캠퍼스가 바로 옆에 있단다. 초행길이라 모르는게 많지만 카페가 여러개 보여 그중한곳을 들어가니 외부 좌석도 넓고 내부도 괜찮은데 커피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 잠시앉았다가 나온다. 부근의 다른 카페는 여성들만의 행사로 패스하고 둘레길로 가는데천변에서 나물을 캐는게 보여 물어 보니 원추리를 캔다면서 봉지에 가득한걸 보여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5. 대전시/세종 유성 바램길 1 지방에 거주하는 친구가 서울을 자주 다녀 갔기에 이번에는 대전의 둘레길로 여정을 잡고대전역에서 만나 대전 지하철 지족역 2번 출구로 나가 세종 유성바램길 코스를 찾아간다.역에서 가까운 반석천에서 코스 이정표를 만나고 반석천 따라 유성온천 쪽으로 진행하는데 벚꽃이 만개하고 개나리도 피여있어 좋은데 꽃구경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길객도 처음 가는 둘레길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면서 꽃 구경도 즐긴다.친구 한명이 열차에 착오가 있어 늦게 오는통에 세종시 접경에서 출발을 못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4. 송파둘레길/장지천.성내천 송파둘레길 장지천 구간을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에서 시작 했는데 장지천변에 생각지도못했던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고 평일에도 상춘객이 많다. 몇일뒤에만개 할거란 예상을 뛰어넘어 활짝피니 걷는 발길은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가볍게 걷는다.장지천 구간을 지나 성내천 구간을 들어서도 고운 벚꽃과 시원한 천변길이 펼처지니봄의 멋진 세상속을 즐기면서 다닐수 있다는 기쁨이 솟아 오르고 올림픽공원역에서8.2k의 도보를 끝낸다. 멋진 벚꽃길을 코스에 구애 안받고 좀더 거닐어 본 4월7일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1. 옥수역->응봉산->서울숲 각종 꽃들이 피여나는 4월의 봄은 겨우네 움추렸던 심신에 활력을 솟구치게 하는 윤활유역활을 하면서 즐거움을 만들어 준다. 그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길객은 걸어 가면서 주변의멋진 풍광등을 즐기는데 오늘은 옥수역서 도보를 시작해 응봉산의 아름다운 개나리를 만나고대현산도 올랐다가 내려와 응봉역 2번 출구에서 응봉교를 550m 정도만 가면 서울숲 8번출입구에 도착해 서울숲에서 편히 쉬면서 삶속의 세상을 즐기다 서울숲역에서 6,2k의도보를 끝낸다. 볼만한곳 한군데만 즐기는게 아니고 걷는 구간 전체를 길객은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0.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작년 11월에 개통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을 가기위해 능곡역에서 011번 버스로 종점인행주 나루터에 하차해 기존의 평화누리길 코스로 가는데 길도 전보다 잘 조성 되었고 대형 카페도 보여 잠시 들렸다 나와서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지나면 새로 조성된 행주산성수변누리길 이정표가 있고 방화대교를 보면서 무장애 데크길로 가면서 한강변의 풍광을조망 하는게 좋다. 수변 누리길을 지나면 행주산성 먹거리촌으로 가는 한적한 산길로 접어들고 이내 먹거리촌이 나오고 행주산성 대첩문에 도착해 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9. 이전 1 2 3 4 ··· 5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