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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270

순천의 순천만 순천만의 갈대는 작년에 처음 찾아왔던 곳인데 넘 좋아서 이번엔 옆지기도 함께 멋진 풍경을 보고파 찾아온길 순천역에서 25분 정도면 대중교통으로 올수 있는곳.. 평일 인데도 역시 많은 인파가 갈대와 같이 넘실되고 끝없이 펼처진 갈대숲을 즐기고 있다. 배를타고 순천만의 새로운 맛.. 2012. 11. 20.
낙안읍성 임경업 사당 가을 햇살이 초가 지붕을 휘돌아 갈때 삶의 나그네 눈길도 그 뒤를 쫓아 삶의 따사함 느끼고. 낙안읍성의 노란 초가지붕은 안정된 편안함을 내게준다.. 읍성내의 모든것이 우릴 옛 시절로 되돌려 놓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또 다시 찾아오곤 한다.. 여기도 옆지기는 초행이라 25.. 2012. 11. 19.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의 유명한 깐뒤? 송광사는 여러번 갔는데 여기 선암사는 처음 가보는 삶의 길이다.. 내가 처음이니 옆지기 또한 초행 예전부터 가보려 했던것이 이번에 동행하니.. 이것 또한 인연의 고리라고 옆지기가 말한다 예전 주지 스님이 쓴 글씨 한점을 얻은적이 있는데 그걸 두고 하는 말.. 2012. 11. 17.
조계산 선암사 가고 오는길 조계산의 가을은 아직은 남았고 기온도 서울보다 높아서 산길 걷기도 좋았다.. 옆지기와 처음 가는 길이 포근하고 아늑함을 느께게 하니 걷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서 송광사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있다하니 다음엔 그 길을 가볼려고 마음먹고.. 단풍길을 오랫만에 데이트도 하고 조계산.. 2012. 11. 16.
순천의 드라마 촬영장 순천역 앞은 감 천지.. 순천역 앞의 감 시장이 열린건 처음 본 풍경이다. 아침부터 도로가 감 천지 지금이 한창 출하 시기라 쏟아져 나온듯 하다. 값도 괜찮고 맛도 좋을듯 한데 길객이 박스로 사기는 뭣하고 몇개만 구입하고 드라마 촬영장으로. 갔는데 의외로 볼것이 많아서 좋았다 내가.. 2012. 11. 15.
여수 향일암 향일암 오면 단골로 들리는 집, 전화 주문하면 입금 늦게해도 갓김치 먼저도착.. 향일암 가는길이 예전 보다는 교통편이 많아진듯 하여 가깝게 다가온것 같다. 열차타고 버스타고 또 걸어서 올라가는 향일암 길.. 옆지기는 계단 오르면서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절에 도착해 예불까지 드리.. 2012. 11. 14.
여수 진남관 진남관에는 용이 12마리 조각되어 있단다. 한적한 도로 끝부분에 이순신 동상이 보인다.. 여수의 명동을 거닐어 보는 삶의 나그네.. 돌산대교 오른쪽에 정자가 보이고 왼쪽에 장군도 일부가.. 이순신 광장에서.. 수산물 특화시장서 바라본 시내 여수의 진산인 종고산이 바다에도 은은히.. .. 2012. 11. 13.
여수 오동도의 가을 엑스포장이 공사로 어수선.. 평생지기와의 여정은 편안한 행복감이 가득해서 좋다. 여수역은 여전히 반겨 주는데 주위는 엑스포 행사 관계로 철거되어 옛 모습을 볼수없다. 깨끗이 정비된 도로는 시원하고 좋은데 구멍가게는 한곳도 없어 그냥 오동도로 발걸음을.. 2년전 동백꽃이 피였.. 2012. 11. 12.
군산 구불길/은파 호수공원구간 은파호수로 가는 구불길은 2k정도 도심을 걸어서 은파 호수공원 입구로 들어선다.. 여기는 평지라 벚꽃이 피였나 보니 아직도 꽃망울만이, 새만금 축제 기간이고 구불길 전국대회도 열리는데 실망할 사람들이 있을것 같다..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걷는 우리는 마음편히 은.. 2012. 4. 22.
군산 구불길/월명공원구간 해망굴 해망굴 지나서 월명공원 오르는 길은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아직 피질 못했다.. 서울은 만개 했는데 여긴 바닷바람 때문인지 꽃망울만 나와있다... 평지에는 더러 핀것도 있는데 구불길 가는데 붉은색만 띠고 있으니 환상적인 벚꽃을 기대 했는데 조금은 실망 서울보다 .. 2012. 4. 21.
군산구불길/진포해양테마공원구간 오랫만에 찾아간 군산 구불길 진포 해양테마공원의 전시품과 금강이 바닷길 만나는길 저너머 장항도 보면서 다시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에서 군산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구불길의 조성이 잘 되었음을 새삼 느끼었다 공사중인 몇군데는 지나치고 일제때 만들어진 군산세관을 보면서 일제.. 2012. 4. 20.
삼상사 대제.우리집안 2012년 시조의 대제가 삼상사에서 봉행 되었다... 이북 평강에 시조와 두 아드님 묘가 있어서 가지 못하고 통일 될때까지 임시로 이곳 성산면 대명리에 삼상사를 만들고 세 분을 받드는 것이다.. 예전에 비해 참석하는 제관도 많이 줄고 같이 일하던 어른들도 유명을 달리 하였지만.. 뿌리.. 2012. 4. 11.
광주의시내,송정골 떡갈비골목 광주에 간김에 지하철도 타보고 번화가 충장로의 밤길도 걸어보고 금남로의 낮길도 걷고.. 추억속의 길들을 걸으면서 또 추억을 만들어 가는 삶의 나그네길.. 송정리의 송정골 광산구청 옆의 떡갈비 골목도 구경하고 맛도 보고온 삶의 길.. 떡갈비 1인분에 11000원인데 먼저 밑반찬으로 갈.. 2012. 4. 10.
지산 유원지(향로봉)/광주 향로봉에서 무등산 정상도 보이고.. 꽤나 유명한 충장로의 해물 우동(5500) 무등산 줄기의 지산유원지에서 리프트를 타고가 향로봉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광주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무등산의 정상도 가깝게 보는 즐거움도 있다.. 산위의 편의점이 많이 없어지고 향로봉까지 .. 2012. 4. 9.
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담양 죽녹원 인근에 있는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오방길)을 제대로 탐방 하였다.. 아직 초록의 숲길은 아닐 지라도 걷는내내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야의 아름다운 숲길의 매력에 빠져들기도 우리에게 이런길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특히 메타세쿼이아의 숲길은 환상적이.. 2012.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