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선암사

 

선암사의 유명한 깐뒤? 송광사는 여러번 갔는데 여기 선암사는 처음 가보는 삶의 길이다.. 내가 처음이니 옆지기 또한 초행 예전부터 가보려 했던것이 이번에 동행하니.. 이것 또한 인연의 고리라고 옆지기가 말한다 예전 주지 스님이 쓴 글씨 한점을 얻은적이 있는데 그걸 두고 하는 말이다.평생의 초행길 이건만 가을 단풍속의 선암사는 은은한 만족감을 우리에게 가득히 주는것 같아서 이제사 찾아본 우리가 미안할 정도다.. 선암사의 하나 하나가 마음을 담그게 하니 자주 먼길 찾아오게 만드는것 같아도 흡족..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