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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완주군 삼례 한바퀴/만경강->삼례역

by 푸른들2 2025. 3. 24.

비비정 아래 강변길로 해서 간다.
만경강 예술열차는 멀어지고 삼례역으로.
비비정 마을을 지나가고.
모르는 길이지만 지도앱을 이용해 걱정없이 길을 간다.
보는 풍경 자체가 좋고.
바람이 불어 쌀쌀해도 남쪽은 틀리다.
골목길 사이에도 밭이 있다.
골목길 나오니 철길이 보인다.
오전에 지나간 우석대학교 건물이 가장 높아서 질 보인다.
철길 육교에서 보는 삼례역 방향.
왼쪽에 보이는 철길육교로 내려오니 오전길 하고는 반대로 한바퀴 돌아서 도착.
철길육교서 내려와 삼례역 방향으로 가니 오전에 출발했던 삼례문화예술촌 입구가 보인다.
삼례역 18시35분 출발 익산역 18시45분 도착 무궁화호 탑승.
익산역 18시 58분 출발 용산역 20시05분 도착하는 청용 고속열차 중간 쉬는거 없이 67분만에 도착.
고속열차는 2분 지연되어 들어왔다.

예술열차에서 차를 마시며 두어시간 편하게 쉬고나니 몸과 마음이 개운해져 삼례역으로

가는길이 가볍기만하다. 알지 못하는 낮선 땅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는것도 좋은데

지도앱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좋다. 삼례역 부근에 도착하니 아침에 출발한 예술촌이

보이니 만경강을 목적지로 한바퀴 원을 돌아서 제자리로 온거고 거리는 7.5k 찍혔다.

오늘 예정한곳 전부 돌고 삼례의 즐거운 여정길을 만족으로 끝내고 삼례역 출발 18시35분 

무궁화호로 익산역 18시45분 도착해 고속열차로 환승해 18시58분 출발해 용산역에

20시 05분 도착하니 삼례역서 용산까지 90분 걸렸다. 참 빠르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