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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간현 관광지 가는길

by 푸른들2 2024. 2. 22.

서원주역을 나온다/청량리역 09시45분 출발 서원주역 10시32분 도착.
서원주역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이렇게 쪽문이 열려있다.
위로 철길이 보인다.
생태공원 같은곳이 보인다.
물위로 나무데크 길이 조성되고.
하늘이 고우니 다 멋져 보이는 풍경.
반영도 괜찮고,
걷는 맛을 느낄수 있는 길이다.
레미콘 회사를 지나고.
섬강의 지정대교.
섬강가에 천주교 순례길 이정표가 보인다.

 

간현 관광지 입구에 도착.
상가를 지나고.
점포마다 맛 보기를 권한다.
걷는 발걸음 가볍고.
옛날 철교와 출렁다리 교각이 보인다.
소금산 스카이워크와 잔도길을 땡겨서 본다.
다리를 건너가고.
삼산천 천변길.
출렁다리 아래를 지난다.
전동카트도 다니네.
문을 닫은 식당 야외 좌석에서 준비한 점심을.
식사를 하고 울렁다리 아래로 간다.
스카이워크 아래를 지난다.
여기까지 길객이 다녔던 구간이고 다음 부터는 처음 가는 길이다.
예전 철교를 보며 초행길을 간다.

오늘은 서원주역(강원도 원주시)에서 삼산역(경기도 양평군) 까지 가려는 계획을 오래전에

세워둔걸 실행에 옮겨 친구들과 4명이 고속열차로 서원주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역에서

왼쪽으로 돌아 나가면 길이 연결되는 원주굽이길 코스라 쉽게 간현 관광지 까지 한달음에 도착해

삼산천을 지나며 출렁다리와 스카이위크 울렁다리등 멋진 풍광들을  눈으로 확인한다.

산과 삼산천이 있는 골짜기라 온도가 낮아 쌀쌀해 두툼한 잠바 덕을 톡톡히 보면서 울렁다리

아래로 지나는데. 여기 까지는 다녔던 길이라 편하게 자연을 즐기면서 올수가 있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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