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내역 부근에서 볼일을 마치고 옆지기와 약속한 시간이 남아서 송내역 인근의 부천둘레길
코스로 들어가 겨울에도 인공수로가 얼지않고 졸졸 흐르는 소리를 기분좋게 들어가며 4k정도를
걷고 옆지기와 약속한 부천역 지하상가 식당가 스시로 집에서 만나 맛나게 먹고 2차는 빵집 으로만
알고있는 삼송빵집에 커피도 있고 다른 카페보다 커피와 빵 가격이 저렴해 자리를 잡고 집에
갖고갈 빵까지 넉넉히 구입하고 커피는 한잔만 주문해 둘이서 나눠 마시면서 빵을 먹는데
식사까지 했는데도 잘도 먹힌다. 오붓한 시간을 즐기다가 부천역에서 전철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소리길1-1코스 (105) | 2024.01.17 |
---|---|
2024 중학교 졸업/손주 (78) | 2024.01.15 |
가평 용추계곡길 (91) | 2024.01.06 |
부천의 여정 (61) | 2024.01.05 |
연천군 길/청산역->전곡역 (70) | 2024.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