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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처갓집 성묘/남양주 북청군민 묘원

by 푸른들2 2023. 11. 20.

천마산역에서 둘째와 만나 둘째 차로 움직인다.
큰애를 기다리느라 맷돌 카페로/건물 전체가 카페 대형이다.
가격이 보통은 넘고.
3층에 자리를 잡는다.
뒤에 보이는 맷돌집은 성묘 끝나고 갈 식당..
3층에서 보는 2층 야외석.
2층 좌석.
4층 루프탑.
길이 막혀서 약속 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도착한 큰애 가족.
북청군 묘원이 카페 2층에서 연결된다.
2층 야외석에서 손주와 함께.
북청군 묘원으로 가면서 보는 카페.
북천군 묘원서 경춘선 철길이 보이고.
옆지기가 친정 부모를 위해 준비한 제물 수저가 많은건 묘원의 고향분들과  함께 드시라고!
장인 묘로 이동중.
옆지기가 제물을  묘 주위 분들과 어울려 자시라고 차렸다.
성묘 끝내고 식당으로 가는길.
돼지갈비로 주문.
후식은 로봇이 배달.
2층 홀 안에 벽화가 있다.

큰애와 둘째가 외갓집 성묘를 가자고 11월 11일로 날짜를 정해 남양주시 천마산역 부근의 북청군민 묘원을 가기위해

천마산역에서 만나기로 하니 옆지기가 가장 흐뭇해 하고 가기 전날 길객도 모르게 음식을 전부 준비했다. 장례를

치룬후 길객은 두번 정도 장인 장모 묘소를 다녀 왔는데 옆지기는 가자해도 어쩐 일인지 거부를 하다가 애들이 가자고

하니 단번에 좋다고 한다? 애들은 자차로 길객은 전철로 천마산역에 11시 만나기로 했는데 큰애가 길이 막혀서 한시간

정도 늦는다해 묘원 부근 맷돌 카페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는데 건물 전체가 카페로 대형이고 묘도 보인다. 큰애도

도착해 차를 마시고 카페 2층에서 연결된 길에서 가까운 두분 묘를 다니면서 제물 차리는 것도 옆지기가 편한대로 

진설하고 성묘를 하니 옆지기가 흡족해 하고 그동안 다니지 못했던 마음도 시원하게 풀어 졌단다. 손주는 외증조를

처음 찾아와서 인사를 드리니 옆지기가 좋아 하는건 당연하다. 늦은 점심은 차를 두고온 맷돌 카페 옆 맷돌36 숯불갈비

집에서 편안하게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손주가 3학년말 시험에서 최우수 성적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금일봉을 선물로 주면서 길객 마음이 환하게 변한다. 처갓집 성묘를 가족 전체가 온건 처음인데 다들 만족한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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