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고운날 춘천의 소양강 강변길 가려고 춘천역서 11번 버스로 소양강댐 주차장에 내려 도보를 시작한다.
혼자 다니는게 마음이 편하고 어디던지 갈수가 있어 오늘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시민의 숲을 지나 카페거리
음식거리 지나면서 차도 마시고 막국수도 먹고 여유로움을 갖는데 여럿이 다니면 그럴수가 전혀 없어 불편하다.
한낮의 따거움도 강변 그늘이 있으니 갈만 하지만 많이 걷는건 부담이 되어 5.6k 정도 걷고 한샘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로 춘천역으로 그리고 청춘열차로 귀가한다. 혼자였기에 가능한 여정을 기분좋게 끝낸다.
오늘은 먹거리에 주안점을 두고 코스를 선택해 강변길은 적당한 거리로 교통편은 좋은 곳으로 골랐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