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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춘천 소양강 길

by 푸른들2 2023. 9. 15.

춘천역에서 보는 고운 하늘.
춘천역서 11번 버스로 소양강댐 주차장에 하차.
소양강 댐.
시민의 숲.
소양강 댐이 멀어지고,
첫번째 만나는 식당으로.
기계가 고장나 막국수가 안된다고해 나간다.
알번가 닭갈비 식당 건너편
메뉴 부터 확인.
야외 자리도 있는데 더워서 아무도 없다.
2층은 전망 보는 방향으로.
LP판이 보이고 곡도 틀어 주는거 같다.

 

카페거리라 카페가 많고 닭갈비 집도 많다.
어느 식당을 갈까 간판을 본다.
덝갈비 안하고 막국수만 하는 소문난 식당으로.
막국수가 3가지로 나누니 편하다.
실내가 넓고 시원해서 좋다.
열무김치가 나오고 막국수 위에 계란은 없고 육수 맛 괜찮다.
막국수 먹고 나오니 카패가 먼저 보이고.
닭갈비 집의 닭 조형물.
도보길에 닭갈비집과 카페만 보인다.
하늘은 고운데 한낮의 날씨는 덥다.
소양강과 소양7교.
소양강의 풍경이 좋고,
강변 카페.
강변길에 그늘이 있어 걷기가 무난하고.
강변마을.
호수마을.
벼가 익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고.
강 건너 동면의 모습.
춘천 한샘고등학교 버스 정류장 부근의 파머스가든.

하늘이 고운날 춘천의 소양강 강변길 가려고 춘천역서 11번 버스로 소양강댐 주차장에 내려 도보를 시작한다.

혼자 다니는게 마음이 편하고 어디던지 갈수가 있어 오늘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시민의 숲을 지나 카페거리

음식거리 지나면서 차도 마시고 막국수도 먹고 여유로움을 갖는데 여럿이 다니면 그럴수가 전혀 없어 불편하다.

한낮의 따거움도 강변 그늘이 있으니 갈만 하지만 많이 걷는건 부담이 되어 5.6k 정도 걷고 한샘고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로 춘천역으로 그리고 청춘열차로 귀가한다. 혼자였기에 가능한 여정을 기분좋게 끝낸다.

오늘은 먹거리에 주안점을 두고 코스를 선택해 강변길은 적당한 거리로 교통편은 좋은 곳으로 골랐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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