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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의암호 둘레길

by 푸른들2 2023. 8. 26.

오전 11시20분의 춘천역에서.
춘천역 앞에 춘천농협 정류장에서 서면 1-1번 버스로 에니메이션 박물관에 하차.
비가 많이 내려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박물관 3층의 카페로.
갤러리툰 카페다.
갤러리와 카페가 같이있다.
3층 카페서 비오는 풍경을 본다
의암호 모습.
빗줄기가 조금 약해져 길을 나선다.
구름빵 카페를 지난다.
비가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린다.
둘레길 옆의 마을.
의암호의 반영이 솟아 오르는거 같다.
의암호의 나무데크길.
구름이 아래까지 내려오고.
나무데크길에 물이 고여있어 등산화 덕을 톡톡히 본다.
비가 내려도 길객은 걷고 물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신매대교를 건너간다.

춘천역 내려서 춘천농협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로 에니메이션박물관에 하차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점점 강해져 둘레길에 있는 에니메이션박물관 3층의 갤러리 카페로 들어가 빗줄기가 잦아 들기를 기다리며

준비한 점심을 먹는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한참을 쉬다가 비가 조금 약해진 틈을 이용해 의암호 둘레길로

들어가 우산을 쓰고 의암호를 보면서 우중의 트레킹을 하는데 춘천의 기온이 23도 요근래 가장 시원한 날이라

도보가 힘들지 않고 좋기만 하다. 의암호 호반길이 비가 적당히 내리니 걷기 좋고 신매대교를 건너 춘천 인형극장

앞에서 6.7k의 도보를 끝내고 13번 버스로 춘천역에 도착해 청춘열차로 귀경. 우중 도보가 시원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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