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역 내려서 춘천농협 버스 정류장에서 1-1번 버스로 에니메이션박물관에 하차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
하더니 점점 강해져 둘레길에 있는 에니메이션박물관 3층의 갤러리 카페로 들어가 빗줄기가 잦아 들기를 기다리며
준비한 점심을 먹는다.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한참을 쉬다가 비가 조금 약해진 틈을 이용해 의암호 둘레길로
들어가 우산을 쓰고 의암호를 보면서 우중의 트레킹을 하는데 춘천의 기온이 23도 요근래 가장 시원한 날이라
도보가 힘들지 않고 좋기만 하다. 의암호 호반길이 비가 적당히 내리니 걷기 좋고 신매대교를 건너 춘천 인형극장
앞에서 6.7k의 도보를 끝내고 13번 버스로 춘천역에 도착해 청춘열차로 귀경. 우중 도보가 시원해서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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