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춘천길은 김유정역 역전앞의 막국수가 생각 나는데 곁들인 열무김치와 동치미 맛이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어 춘천여정의 계획을 세워 맛난 막국수 부터 시작한다. 막국수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 시원한 열차 쉼터로
들어가 갖고온 차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창밖을 보는 재미가 좋다. 그리고 남춘역으로 전철을 타고가 공지천을
트레킹 하는데 무더운 날씨라 땀이 비오듯 하는데 길객이 목적한 빵집 카페까지 가는데는 무난하고 빵집에서 빵을
구입해 맛나게 시식을 하면서 시원한 시간을 만드니 여기가 천국이다. 귀로는 공지천으로 안가고 도로변 그늘로
남춘천역에 도착해 5.5k의 남춘천 트레킹을 끝낸다.. 오늘은 먹방과 트레킹을 섞어 하루를 즐기면서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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