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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춘천길/김유정역->공지천

by 푸른들2 2023. 8. 30.

기찻길 옆 코스모스.
옛날 옛적에 쓰던 말인데.
동치미와 열무김치가 맛있는 막국수를 먹기위해 김유정역에 왔다.
점심을 잘 먹고 산책을.
김유정역에서 남춘천역으로.
공지천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
하늘이 고와서.
하늘 모습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두번째 목적지 빵 카페.
와인도 있다.
구입한 빵을 갖고온 포도와 시식하고.
빵맛이 엄청 좋다.
남춘천역으로 가면서 보는 공지천.
노래하는 조각상도 보고.
공지천으로 안가고 도로변으로 남춘천역 가는 길.
남춘천역으로 진입.

오늘의 춘천길은 김유정역 역전앞의 막국수가 생각 나는데 곁들인 열무김치와 동치미 맛이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어 춘천여정의 계획을 세워 맛난 막국수 부터 시작한다. 막국수를 먹고 주변을 산책하다 시원한 열차 쉼터로

들어가 갖고온 차를 마시면서 느긋하게 창밖을 보는 재미가 좋다. 그리고 남춘역으로 전철을 타고가 공지천을

트레킹 하는데 무더운 날씨라 땀이 비오듯 하는데 길객이 목적한 빵집 카페까지 가는데는 무난하고 빵집에서 빵을

구입해 맛나게 시식을 하면서 시원한 시간을 만드니 여기가 천국이다. 귀로는 공지천으로 안가고 도로변 그늘로

남춘천역에 도착해 5.5k의 남춘천 트레킹을 끝낸다.. 오늘은 먹방과 트레킹을 섞어 하루를 즐기면서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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