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부근의 식당에서 둘째와 만나 점심을 먹기로 하고 식당으로 향한다, 길객이 잘 아는 집이라 둘째의 일정에
맞춰 냉방이 잘된 식당에서 푸짐한 산떠미 불고기를 주문 했는데 작은 며느리가 넘 좋다며 인증 사진을 담는다.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게 좋고 부근에 이마트가 있어 쇼핑을 하고 스타벅스로 옮겨 차를
마시며 시원하게 보내는게 괜찮았다. 올해는 피서를 안가고 대신 시내서 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있는데 피서를
가서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에 신경을 안쓰는게 넘넘 좋은거 같다. 올해의 기나긴 폭염은 미친듯한 무더위에 재난
상황을 만들고 있어 될수 있는대로 시원한 장소에서 느긋하게 보내며 귀가는 천천히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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