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강동그린웨이 길을 고덕역 4번 출구에서 시작 하는데 서울둘레길 3-2 코스 이기도 하다.. 날씨는 맑은데
어제까지 비가 내려서 초입부터 질퍽한데 나무가 많아 숲길이 되고 햇빛이 안들어와 산길이 마르지 않아서 그렇고
한여름 걷기는 최고다. 처음부터 끝날때 까지 일부 구간만 빼고 숲길이고 울창해 햇빛도 들어 오지 않아 좋았다.
그래도 땀은 온 전신을 적시고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해 8.6k의 도보를 마치고 인근의 카페로 들어가 차를 마시며
더위를 식힌다. 일자산은 전체가 숲길이라 시원하고 맨발로 걷는 주민들이 많이 보이고 교통편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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