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남산에서 시원하게 보내려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01번 버스를 타고 오른다. 예전에는 다른곳은 모르고
오직 남산 정자만 알아 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느라 도보로 올라 갔는데 요즘은 범위가 늘어나 남산은 어쩌다 오른다.
하늘이 고와 풍경이 기막히게 좋아 처다만 보아도 좋고 남산 숲길은 시원하고 길객이 단골로 쉬는 타워 5층의
쉼터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너무 시원해 바람막이 겉옷도 걸치고 쉬다가 을지로 6가 굿모닝시티 메가박스로 옮겨
밀수 라는 영화를 재미나게 관람하고 귀가한다. 남산과 영화관을 연결한 길객만의 피서법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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