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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군위군 삼존석굴

by 푸른들2 2023. 9. 19.

다리 건너 부처상이 보인다.
다리 아래로는 청정한 물이 흐르고.
비로전.
옆지기는 참배를 하고.
뒤편의 석굴에서 부처님이 보이고.
가까이 갈수는 없고 멀리서 석굴을 본다.
삼존석굴을 나오고.
삼존석굴 참배를 끝내고 버스를 타러간다.

군위군 첫번째 코스로 삼존석굴을 탐방 하는데 교통편 때문에 한번도 오질 못했던 지역이라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함이 전신을 감돈다. 삼존석굴 가는길에 보이는 간이 매대는 시티투어가 운행을 시작하고 생긴 거라는데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가이드가 말한다. 옆지기는 사과를 사고 싶어 하는데 무거워서 포기하고 맛만 보고 도라지만

구입해 배낭에! 삼존석굴은 경주의 석굴암 보다 100년 앞서 조성 되었다는데 오늘 처음 보았다. 가깝게 갈수 없고 

먼곳서 국보 삼존불의 불상을 보는걸로 만족하고 주변을 탐방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희열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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