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강화길 전 코스는 완주 했는데 오늘은 3코스 운양나룻길을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김포전철 구래역에서
90번 버스호 마송역에 도착해 역방향으로 가는데 최종 목적지는 원래 코스 운양역이 아닌 전류리 포구로 정하고
도시가 보이는 농촌길을 간다. 논에는 벼들이 초록의 고운 모습을 보이고 장마철이라 흐린 날씨에 바람이 불어주니
걷는데 지장은 없다. 하동천 생태공원은 조성이 잘되어 있어 걷기도 최적의 상태고 연밭이 넓게 펼처져 보기좋다.
하동천울 지나면 한강이 보이는데 운양역 방향으로 안가고 반대쪽 전류리 포구 방향으로 가는데 철책선 옆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걷기도 좋다. 새로 개설된 길을 따라가면 전류리 포구가 나오는데 포구는 허락된 어부 이외는 들어
갈수가 없다. 전류리포구 버스 정류장에서 9.2k의 도보를 끝내고 7번 버스로 운양역으로 향한다.
버스 시간표는 주중에는 많은데 주말에는 배차 간격이 길어지니 확인이 필요.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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