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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운천역->율곡2리

by 푸른들2 2023. 7. 8.

문산역에서 10시 35분 출발해 운천역 하차.
역전 건너편 동네서 만나는 고운 꽃.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가 함께 한다는 영화 농촌에선 이런 상영도 하네./저녁 식사도 주고
그늘이 없는 농촌길 더운데 갈만하다.
농촌의 이런 풍경도 좋다.
벼가 쑥쑥 잘 자라는거 같은 느낌이 들고.
분양 한다는 문구가 보인다.
논에 비료를 주는 모습도 보이고.
여기 부터는 둘레길 구간인데 평화누리길.경기둘레길. 의주길등 세곳의 코스가 겹친다.
긴 고개길 오르는데 땀좀 흘렸다.
장산전망대로 간다.
햇빛 가리개 우산도 단체로 색이 같다.
날이 뿌애서 조망이 안좋다.
하산 하는길.
식객의 밥상 길객은 길은 어디고 이어진다.
꽃은 이쁜데 이름은 모르고.
임진나루터 부근에 식당이 몇군데 있다.
임진강이 보이는 길.
화석정 입구.
화석정을 지나고.
화석정 아래 마을과 논.
새롭게 포장된거 같다.
닭하고 관계되는 공장의 입구.
율곡습지.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서 92번 승차.

임진강 가는 전철은 문산역에서 평일은 두번 주말에는 4번 있어 불편한데  문산역에서 10시35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다음 정거장 운천역에 내려 율곡습지공원을 도착지로 정하고 도보를 시작한다.  운천역은 둘레길 코스가

없는곳 이라 지도앱을 이용해 둘레길 코스가 있는 장산 전망대 까지 가는데 그늘이 없는 도로길 가는게 여름철엔

힘들어도 길을 연결해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즐거움이 크다. 30도 넘는 날씨지만 어렵지 않게 장산 전망대에 도착해

정자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점심을 해결 하는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좋았다.  전망대를 출발해 임진리 식당가를 

거처 화석정을 지나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해 7.92k의 도보를 끝내고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서 92번 버스로

문산역에 도착해 전철로 귀가한다. 무더운 날씨라 시원한 장소에선 충분히 쉬면서 무난하게 도보를 끝낼수 있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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