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한식날과 아버님 기일이 비슷해 성묘 하기가 좋았는데 올해는 윤달이 2월에 있어 사이가 상당히 벌어져
아버님 기일에 맞춰 성묘를 가는데 첫째는 외국 출장이라 둘째의 휴무에 맞춰 가고 첫째는 출장서 돌아와서 가기로..
둘째차로 고향의 선산에서 성묘를 하고 둘째가 예약한 브런치 카페서 식사와 차를 마시는데 실내는 넓고 깔끔하고
후식으로 음료를 제공하니 한곳서 느긋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어 좋았고 실외는 배나무 꽃이 활짝핀 농원이라 배꽃을
보는 재미가 좋았다. 성묘와 식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끝내고 귀가길은 길객의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열차편으로
귀가 하기로 하고 가까운 양동역으로 가서 열차로 50분만에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컨디션도 회복되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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