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에서 104번 버스로 태화루에 50분만에 도착해 약속한 15시30분에 친구와 만나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태화강변을 거닐며 대화를 나눈다. 친구는 병원 치료후 건강을 회복중에 있어 많이 걷지는 못하고 십리대숲을
가는걸로 만족하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못만난 친구와 전화로 연결 해준다. 두시간
정도 만남을 갖고 열차 시간 때문에 헤여 졌는데 나중에 2.5k정도 걷는게 무척 힘들었다고 전해온다.
울산역에 도착해 주변에 새로 생긴 건물들을 보면서 역 주변이 발전하고 있다는게 보이고 승객들도 예전보다
많아진걸 만석인 열차에서 알수가 있었다. 이번 울산 도보 여행이 흡족했고 가면 그 자리에 내가 있다는게 행복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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