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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울산 방어진 항구/3월3일

by 푸른들2 2023. 3. 13.

천재동 예술쉼터 앞이 방어진 활어센터.
오전 11시 활어센터는 조용하다.
방어진 항구의 배들을 보는 즐거움.
오징어를 말리고.
방어진 공동어시장.
오전이라 손님은 안보이고.
항구는 배와 어시장 그리고 길객이 있고.
예전에 이길은 공사중이라 막혔는데 지금은 시원하게 뚫려서 좋다.
어망 작업 하는데 외국인이 많고 길객은 무인카페로.
커피 2000원 보다 저렴한 육개장 사발면으로/1500원
공간도 넓고 2층이라 조망도 괜찮다.
항구와 어망 작업하는것도 잘 보이고.
무임카페 나와서 슬도 방향으로.
점점 방어진항과 멀어지고.

방어진박물관 그리고 중곡 천재동 무형문화재의 새로 조성된 거리를 지나면 방어진항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느긋하게 항구의 모습을 보면서 어시장도 둘러 보는데 오전이라 손님은 없고 한산한 모습만 보이는데 길객은 마냥

좋기만 하고 생선을 말리면서 파는 덕장을 살피지만 정확하게 아는 어종은 별로 없다. 해변길이 전에는 공사중 이라

돌아 갔는데 완공되어 지금은 직접 갈수가 있어 좋은데 24시간 무인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니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커피보다 라면을 선택해 2층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아주 좋았고 그리고 한참을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