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옛길 제3길 운양나룻길 코스중 지난번에 운양역 부터 하동생태공원 까지 걷고 오늘은 종점까지 남은 구간을
가기위해 운양역 1번 출구서 7번 버스로 봉성리에 하차해 하동생태 탐방로로 진입해 운양나룻길 코스와 만나서
가는데 길이 전부 눈길이다.사람도 별로 다니지 않아 눈이 다져지지 않아 미끄럽지 않아서 걷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고 설경속을 가노라니 기분은 업되고 상쾌한 마음으로 농촌길을 걷는게 그리 좋을수가 없다. 철새들이 날아가는
모습도 하얀 논에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운양나룻길은 대박이란 생각이 들면서 즐겁기만 하다.
눈길은 통진성당 2.3k 남기고 끝나고 통진읍 시내를 거처 통진성당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예단포와 영종진/1월4일 (62) | 2023.01.16 |
---|---|
상천의 겨울/1월7일 (57) | 2023.01.13 |
강화도에서 서울 (70) | 2023.01.04 |
양평군 원덕 눈길/12월16일 (85) | 2022.12.28 |
경기둘레길 53코스 (58)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