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역서 월곶포구 방향으로 진입하면 경기둘레길 53 코스가 나오고 역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둘레길 코스가
생기기 전부터 다니던 길이라 느긋하게 가는데 해변길은 공사중이라 임시 도로로 가는게 낮설지만 경기둘레길 리본이
안내를 잘 한다. 해넘이 다리 부근에서 임시 도로에서 원래 해변길로 이어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 조성된 조형물도
만나고 갯벌 넘어 송도를 보면서 가는게 시원스런 마음이 든다. 갯벌로 물이 들어 오면서 소래포구 선착장으로
가는 어선을 보는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와 좋다. 배곧 한올공원에 도착하면 경기둘레길 53코스는 끝나는데
오이도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정류장을 검색해 기업은행 정류장에 도착해8.7k의 도보를 끝낸다.
경기둘레길 53코스로는 처음 걷지만 기존에 아는 길이고 지난번 관곡지 까지 반과 오늘의 반을 합치면 완주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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