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풍물시장의 오일장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강화도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남문으로 가다가 기름집에서
들기름 두병과 참기름 한병 도합 3병을 구입하고 남문을 지나 옆지기가 좋아하는 육개장 집에서 맛나게 먹고 계획대로
오일장에 가려고 하는데 막내 동생의 전화를 받고 약속을 했다며 풍물 오일장에서 구입 하는건 취소하고 그냥 서울로
가자고해 분부대로 따를수 밖에! 약속 시간에 맞춰 식당에서 처남을 만나 저녁을 먹고 카페로 옮겨 남매간의 대화은
길게 이어지고 길객은 잠잠히 듣기만 한다. 갑자기 처남과 만나는 건데 옆지기가 아주 좋아하니 길객 또한 만족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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