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담 저수지 끝에는 다리가 있어 건너서 솔밭공원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해 내려 오는데 비룡담저수지 나무데크길
공사가 한창이다. 데크길이 완공되면 더 편하게 주변을 둘러 볼수가 있을거 같다. 의림지 빙향으로 일반 도로을 이용해
내려 오면서 알지 못했던 식당과 카페가 많은걸 알게되고 맛집도 있다는걸 버스를 타고 올때 노년의 승객들 대화를
듣게되어 알게 되었는데 오늘도 맛집을 간다고 어느 지점에서 내린다. 그래서 길객도 둘레길로 안가고 버스가 다니는
도로로 오면서 자세히 살피다 보니 금새 의림지에 도착해 변하지 않은 의림지를 탐방하고 의림지 버스 정류장에서 5.6k
도보를 끝낸다. 지방도시의 나이든 사람들도 맛집을 찾아 다니면서 품평하는 소리가 왜 그리 반가운지 참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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