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가는 세가지 목적으로(첫째 예당호 둘레길 걷기 두번째 예당호 모노레일 타기 세번째가 백종원 시장가기다)
계획을 세워서 4명이 함께 열차를 이용해 예산역에 도착 했는데 역전 앞에서 예산 오일장이 열려 구경좀 하다가
10시10분에 출발하는 370번 버스로 효온낚시 정류장에 내려 예당호의 느린호수길로 들어가 호반의 나무데크길로
걷는데 날씨는 나빠도 다들 좋아한다. 교통편 때문에 시작점 부터 하진 못해도 즐거운 도보를 하기엔 지장이 없고
물속의 나무들과 좌대의 어울림이 보기 좋았다. 중간에 계획했던 어죽집은 휴무로 다른집에 들려서 맛나게 먹고 출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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