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된 종친들 모임으로 각 종중의 회장과 대종회 회장을 역임한 6명이 만나서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주변을
탐방하고 닭갈비와 막국수 그리고 볶음밥을 먹는 맛과 멋의 여행을 길객이 준비하고 안내까지 책임진 날이다.
춘천은 다녔어도 김유정역 주변은 처음 이라는 종친들은 음식 맛도 괜찮고 농촌의 풍경도 좋다면서 의외로 김유정
문학촌도 자세히 돌아보며 전시실에서 설명도 경청하고 질문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폐역이 된 신남역을 거처
열차 쉼터에서 잠시 머물다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종친회와 개인적인 일들을 얘기하는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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