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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김유정역 주변 여정기/11월 18일

by 푸른들2 2022. 11. 25.

김유정역 처음들 왔다나?
탐방은 식후경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간다.
식당 들어가는 주변의 풍경.
김유정 소설 봄 봄에 나오는 이야기들.
6명이 닭갈비 4인분 막국수 3인분 주문 술은 길객 빼고 5명이 쏘맥.
점심을 먹고 마을 텃밭 길로.
농촌길은 걷기 좋다.
전통주 만드는곳 있었네.
전형적인 늦가을 농촌의 풍경이다.
김유정 문학촌.
한명이 빠졌네.
열차 쉼터에서.
열차에서 폐역이 된 신남역을 본다.
카페서 차도 마시고.

오늘은 오래된 종친들 모임으로 각 종중의 회장과 대종회 회장을 역임한 6명이 만나서 춘천의 김유정 문학촌 주변을 

탐방하고 닭갈비와 막국수 그리고 볶음밥을 먹는 맛과 멋의 여행을 길객이 준비하고 안내까지 책임진 날이다.

춘천은 다녔어도 김유정역 주변은 처음 이라는 종친들은 음식 맛도 괜찮고 농촌의 풍경도 좋다면서 의외로 김유정

문학촌도 자세히 돌아보며 전시실에서 설명도 경청하고 질문도 하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폐역이 된 신남역을 거처

열차 쉼터에서 잠시 머물다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종친회와 개인적인 일들을 얘기하는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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