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가는길은 단풍이 드는 가을에 한번씩은 가는데 이번엔 2년만에 가면서도 단풍철은 막 지난때라 아쉬움이.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시작 했는데 논들이 아파트로 변신 하는걸 보면서 농촌의 변화를 실감한다.
안개가 자욱한 농촌의 풍경이 더 좋아 보이니 걷는 발길은 가벼워 지고 흑천을 지나고 마을도 지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니 상쾌한 기분이 든다. 농촌길 지나 산길로 접어들어 조금만 수고하면 고개마루에 도착해 땀을 닦고
하산하면 마을이 그리고 또 작은 고개를 두번 넘어가 용문산 관광지에 도착해 10.3k의 도보를 끝내고 음식거리에서
식사를 하면 식당에서 용문역 까지 무료로 차를 운행하니 편하게 갈수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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