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서둘러 진해길 오전 도보를 11시에 끝내고 진해 중앙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163번 버스를 타고 마산 연세병원에
하차해 오후의 목적지 마산해양 신도시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참사로 행사는 취소된게
많지만 꽃구경 하는건 별 문제없이 볼수가 있다. 친구중 한명이 진주에 사는 산꾼 친구와도 약속해 만나서 함께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았고 규모가 크게 열리는 국화의 축제장은 첨 접하는데 너무 좋았다. 남파랑길과 진해길 그리고 마산의
국화축제도 관람하는 삼일간의 도보여행이 좋았다. 길객이 임의대로 만든 여행 일정을 아무소리 안하고 그대로 따라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삼일간의 여정길은 큰 무리 없이 무난했고 마산역에서 18시03분에 출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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