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미포항을 거처 해변열차를 타려고 12시에 매표를 하는데 저녁 5시30분 출발하는 열차가
가장 빠르다고해 우린 도보로 가기로 한다. 내국인 외국인등 많은 사람들이 해변열차를 타려고 미리 예매를 해서
예매를 안하면 타기 힘들고 송정까지 가는길은 나무데크로 잘 조성되어 바다를 보면서 걷는길이 좋기만 하다.
걷는게 준비된 우리는 부담없이 멋진 풍경을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편한길 가면서 열차를 승차하면 스치고
지나가는 모습들을 직접 보고 온몸으로 느끼며 다릿돌 전망대 까지 한달음에 도착해 쉬어가며 조망을 한다.
여기 구간은 동해남부선이 폐쇄되고 초창기 부터 다녔는데 나무데크길은 처음이고 해변열차는 옆지기와 시승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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