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다 마지막에 철원역 건물에 도착하니 여기서 소이산 가는 모노레일 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2주간은 무료로 승차할수 있어 좋다. 평일 인데도 타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여럿이 온팀은 자리에 신경쓰고 길객처럼
혼자 오면 8명이 탈수있는 자리에 한자리 남은거 타니 자리를 빨리 배정받아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을 오르면서 보는
풍광이 남다르다. 둘레길로 여러번 소이산을 올랐는데 무료로 편하게 오르는 기분이 괜찮다. 상부 정류장서 소이산
정상 까지는 10여분 걸리고 정상에서 보는 철원평야의 멋진 풍경은 보기 좋은데 벼들이 익는 가을엔 더 멋지다.
정상을 보고 모노레일로 하산해 노동당사 앞에서 13번 버스로 10분이면 백마고지역으로 다시 직행버스로 소요산역
까지는 45분 소요된다. 전철과 버스 시간표를 보고 계획을 세우면 소이산 까지 편하게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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