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도길

오빈역->양평역

by 푸른들2 2022. 8. 3.

오빈역.
오빈역에서 농촌길로.
무성함이 느껴지는 풍경.
맨드라미가 보이는 길.
잔차와 함께가는 길이 좁다.
길옆의 꽃들이 고우니 걷는길도 가벼워 지고.
논도 초록이 더욱 무성해 지고.
남한강 강변길로.
그늘이 없어 햇빛이 비치면 무지 더운길.
해가 조금 나오면 우산으로 차단하고.
고운 수련도 보이고.
평해길 구간 이라는 안내문에 오빈역에 관한 설명이 있고.
장마로 임시 철거된 부교.
오늘의 목적지 스타벅스.
손님이 많다.
임시로 앉자 있고.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이용권으로 무료로 마시고 먹는다,
스타벅스에서 푹 쉬고 양평역으로.
양강섬 가는길.
뒤풀이는 돌다리 곱창골목에서 야채곱창.1인분 12000원.

오늘은 친구가 스타벅스 무료 이용권을 사용 하려고 하는데 어디 적당한 장소가 있으면 가자고해 도보를 겸할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 오빈역에서 만나 자전거 길로 2k 정도 아신역 방향으로 가다가 물소리길을 만나 남한강변의 들꽃수목원

지나서 양근성지를 거처 양강섬으로 가려는데 장마로 부교를 철거해 가지를 못하고 곧장 오늘의 목적지 스타벅스로

들어가 무료 이용권으로 커피를 마시면서 시원함을 즐긴다. 공짜로 마시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충분히 쉬다가 양근천

지나서 양평역에 도착해 5.9k의 도보를 끝낸다. 더울때는 적당히 걷고 시원한 장소에서 오래 쉬어 가는게 무리가 

안가서 좋고 뒤풀이는 구리 돌다리 곱창골목으로 옮겨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소풍길/맑은물길  (0) 2022.08.09
경기둘레길 52코스 서해랑길92코스 일부  (0) 2022.08.06
경기둘레길 1코스중  (0) 2022.08.01
평해길/운길산역->양수역  (0) 2022.07.30
의왕시 백운호수  (0)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