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더위를 느끼는 날에 도보여행은 가기 싫고 집에만 있으면 후덥 답답해 시원한 전철로 창밖을 보면서 여행
기분을 내고 전철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물향기수목원인 오산대역에서 내려 수목원에 입장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입구 부근의 울창한 숲속에서 쉬면서 오수를 즐기는게 좋다. 점심은 갖고온 음식으로 해결하고 숲속의 다른 장소로
옮겨서 신문을 읽고 마음 편하게 오수를 혼자 즐기는 맛이 괜찮다. 느긋하게 보내다 저녁에는 모임의 약속 장소에서
친구들과 만날때 옆지기도 불러 훈제오리로 저녁을 해결하고 2차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귀가하니 하루가 즐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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