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여러 모임이 계속 되는데 오늘도 2년6개월 만에 만나는 지인들과의 약속
장소로 가기위해 집에서 일찍 출발해 의정부역에 내려서 가보픈곳을 둘러보고 망월사역에서 만나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 부근의 식당에서 오리백숙을 먹으면서 그간의 근황들을 얘기 하면서 건강한게 최고라는 덕담들을 주고
받는다. 젊어서 부터 만나 이제는 노년의 세월을 함께 보내지만 예전의 이야기에 웃음꽃이 지질 않고 열심히 운동 하면서
자주 만나자는 약속도 한다. 오래된 만남엔 나이가 없고 한창때의 열정만이 서로의 가슴을 푸근하게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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