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케이블카로 제부도에 도착하면 주중에만 운행하는 무료 순환 버스가 있고 제부도를 한반퀴 도는 도보 코스도 있는데
길객은 도보로 한바퀴 돌면서 제부도의 여러 모습을 보려고 해안길로 나선다. 빨간 등대가 있고 나무데크길도 가면서
차로는 못보는 풍경들을 보면서 간다. 나무데크길 끝나는 지점 부터는 상가가 있고 모래사장이 보이는 해안길은 걷기도
괜찮다. 매바위를 보는곳이 가장 좋은지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고 매바위를 지나 조성된 길을 따라가면 출발지인 제부도
케이블카 탑승지에 도착헤 5.6k의 도보를 끝낸다. 거리도 길지 않아 둘레길로 제부도 한바퀴 도는게 좋고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이 좋다. 다시 케이블카로 전곡항으로 돌아와 편리한 1002번 버스로 사당역으로 교통편이 너무 좋아졌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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