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강물길 4코스는 시내구간이라 지루하지 않고 장미길 구간도 있어 환한 마음으로 걸을수 있고 목적지인
단양역도 가까워 지니 걸음이 가벼워 지는걸 느낀다. 상진대교에 이르면 5코스 잔도길로 이어 지는데 몇번 간길이라
패스하고 상진대교 건너 단양역으로 가는데 다리를 건너면 새로운 나무데크 길이 조성되고 있어 단양역 까지
편하게 도착해 10.2k의 도보를 끝낸다. 오늘길은 어렵지 않고 설레는 구간도 관광객이 많은 시내 구간도 거치고
단양역으로 가는길도 나무데크길로 조성되어 좋았다. 설레임이 많은 길이기에 힘든게 없고 시간도 남아 역전에서
쉬다가 17시12분 열차로 출발해 청량리역에 18시 30분에 도착해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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