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단양역에서 도담상봉까지 가던지 아니면 역순으로 도담삼봉에서 단양역 까지 오던지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여럿이 다니면 의견 차이로 힘들고 교통편도 버스는 힘들고 택시를 이용하니 만사형통이다.
도담삼봉에서 출발 했는데 안내 이정표와 리본은 전혀 없어도 길은 하나고 중간에 생태공원으로 가도 좋고 차도로
시내로 진입해도 좋은 상큼한 기분이 드는 길이라 걷는 재미가 있다. 큰 음식점의 야외 쉼터에 쉬면서 설치된
커피를 한잔 마시는 기분도 좋다. 삼봉대교 지나 고수대교에 이르면 시내 구간이 시작되고 관광객 모습도 많이 보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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