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를 오갈때 시화방조제를 차로 지나면서 상당히 길다고 느끼고 이길을 걸어서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대부도나 오이도 길을 다녔는데 경기둘레길 시흥 52코스가 생겨 대부도 관광안내소 부터 시흥 배곧한울공원 까지
15.7k의 구간인데 시화방조제 구간을 빼고는 여러번 다닌 길이기에 오늘은 오이도역에서 123번 버스로 시화호 조력
발전소에 하차해 나래휴계소 부터 시작해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기고 오이도 방향으로 간다. 기나긴 방조제 길에
자동차 소음이 요란하고 그늘도 전혀 없고 쉬어 갈만한 쉼터도 없어 도보길로 추천할만 하진 않지만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길객들은 경기둘레길 52 코스 때문 이라도! 중간 선착장에서 잠시 쉬다가 방조제 끝까지 가면 오이도
박물관이 나오고 9.1k의 방조제 도보를 끝낸다. 박물관을 탐방하고 박물관 정류장에서 123번 버스로 오이도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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