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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기둘레길 33코스/강천면사무소->목아 박물관

by 푸른들2 2022. 6. 2.

여주역서 11시10분 출발한 991번 버스로 간매리 정류장에 11시50분 도착.
간매리 정류장에 버스 시간표가.
버스 정류장 옆에 보인다.
강천면사무소.
강천면사무소 부터 그늘도 없고 차도 별로 다니지 않는 고갯길을 오른다.
고개마루에 도착하고.
농촌길로 이어진다.
작물에 물을 주는 주민도 보이고,
논들이 많이 보인다.
지금은 괜찮은데 한여름에는 무척 더울거 같다.
마늘밭은 무성하고.
농촌 마을도 지나고.
강천면사무소 출발한지 2.6k 지점에서 여강길 3코스와 만남/(여강길3코스 5k 지점)
여기 부터는 경기둘레길 33코스와 여강길 3코스가 신륵사 까지 같은 길이다.
도보와 자전거 겸용길이라 누워서 가는 자전거도 본다.
강천보가 보이고.
강천보 방향으로 안가고 대순진리회 방향으로.
길은 넓은데 사람도 차량도 보기 힘들다.
일반인 통행은 없는데 한복을 입은 대순진리회 신도를 본다.
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안내인 한테 들어가서 구경해도 되느냐 하니 안된단다.
거대한 왕궁같은 모습이다.
도로 좌우가 전부 대순진리회 건물이고 도로도 대순진리회 도로 같은 느낌.
도로 양쪽이 공원같이 조경이 잘 되었다.
완전히 공원인데 대순진리회에서 관리 하는거 같다.
경기둘레길과 여강길 이정표가 함께 있으니 길객은 편하다.
차량 통행이 뜸한 농촌길을 즐기면서.
목아박물관에 도착.

둘레길 가려면 대중교통편을 먼저 확인하고 가고 오는 시간대가 맞으면 자신있게 길을 나서는데 경기둘레길 33코스가

무난해 여주역에서 11시10분에 출발하는 버스로 출발점 간매리 정류장에(강천면사무소) 11시50분에 도착한다.

대부분 버스가 여주 시내를 한바퀴 도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간매리 정류장을 출발해 강천면사무소를 지나 

이정표 따라 가는데 포장된 도로에 그늘은 없는 농촌길에 논들의 풍경은 보기 좋아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더위도

들녘바람에 느끼지를 못한다. 2,6k지점에서 남한강(여강)을 만나면 여강길 3코스와 합류가 되어 함께간다. 이정표는

남한강에서 대순진리회를 거처 가는데 말만 들었던 처음본 대순진리회 건물을 보고 상당한 규모에 놀라고 안내인

한테 관람해도 되느냐 물어보니 타인은 출입금지란다. 대순교를 지나 농촌길을 가다보면 목아박물관이 나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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