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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경기둘레길 포천 15코스/영북면사무소->낙천지폭포 입구

by 푸른들2 2022. 4. 9.

도봉산역 1번출구 건너편의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
2번 게이트에서 1386번 승차.
현재도 이 시간표대로 운행을 한다.
90분 만에 영북면사무소 정류장 하차.
정류장 부근에 운천시장 이정표가.
한탄강 둘레길 안내도가 보이고.
시장 방향으로.
시장앞에 오늘의 코스 안내도가.
장날이 아나고 썰렁하다(장날 4.9)
시장을 나가서 직진.
이정표가 길 안내를 잘하고.
이런 안내도도 있고.
구름이 많고 흐린 오전.
부소천 제방길.
운천이 큰 고을이다.
남근목도 설치하고.
출입시간이 정해져 있는 둘레길이 개통되고.
2k 정도 왔는데 여기부터 4k 정도는 차도 옆으로 간다.
도로변 담에 벽화도 보면서 가고.
와인을 취급 하는거 같은데 통과.
시간이 지날수로 하늘색이 고와지고.
길에서 보는걸로 족하다.
도로변의 집들을 보는 재미도 있다 혼자 이기에.
하늘색이 고와지니 하늘 보아도 걷는 맛이 난다.
간단하게 마실건 안보인다.
여기부터 차도옆과 헤여진다.
낙천지 폭포로 가는길.

전국 각지에 생긴 둘레길 덕분에 목적이 있는 도보여행을 즐길수 있어 좋고 코스마다 길 안내가 잘 되어있어 편하게 

다니면서 자동차로 다니면서 보질 못하던 깊은 자연의 멋을 느낄수 있어 좋다. 오늘은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에서

1386번 버슬을 이용해 90분 만에 영북면사무소 정류장에 도착해 운천시장에서 경기둘레길 15코스를 시작한다.

둘레길이 없으면 여길 올 생각도 못하고 올 필요도 없는데 둘레길 덕분에 운천 이라는데를 직접 보면서 걷는게 넘 좋다.

오로지 지도앱 하나만 의지하고 왔는데 안내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따라만 가면되고 출발점에서 2k 정도 이후엔

차도 옆길로 가는게 조금 뭐하지만 이런 방법 밖에 없다면 감수하고 즐기는게 좋고 한번도 걷지 못한 산정호수 

가는길 이란 설레임이 가득하다. 4k 남짓 차도길 따라 가면 산정호수로 올라가는 낙천지 폭포가 가는길이 나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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