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보여행을 울산으로 정한건 첫번째가 친구와 만남 두번째가 새로 개통한 전철타기 세번째가 친구와 트레킹
하면서 전화로만 오가던 아쉬웠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친구는 울산에 살면서도 부산 기장군에 속하는
임랑해변은 처음 이라니 길객이 가이드 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임랑해변의 정훈희 부부의 카페도 들려보고 해변가의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박태준 기념관도 처음 둘러 보았는데 임랑에서 태어나고 노년도 여기서 보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임랑해변에서 친구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의미있는 순간들이 너무 뿌듯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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