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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울산에서 전철 타고 월내역

by 푸른들2 2022. 2. 14.

서울역의 이른 아침 07시 열차를 이용하러 들어간다. 
열차에서 보는 일출.
09시 20분경의 울산역.
태화강역 가는 버스 카드로 3500원 09시30분 출발.
태화강의 십리대밭은 차에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꽃이 피는 봄은 길객도 기다린다.
울산역에서 태화강역 까지 40분 걸렸다./태화강역 역사를 새로 만들었다.
역전앞.
기차와 전철이 함께 사용하는 대합실.
전철로 가는 통로에서 여기가 남구 라는것도 알고.
울산에서 부산가는 전철을 처음으로 이용하고.
울산 태화강역 부터 28분만에 도착한 기장군 장안읍의 월내역 여기도 역사가 크다.
지대가 높은 역에서 바라보는 시내.
어디고 카페는 많다.
해파랑길 4코스로 간다.
우측에 고리원자력 발전소가 보이고.
발전소를 땡겨보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
창밖의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좋은데 오전이라 손님은 없고.
바다가 시원스레 보이고.
자전거길 이정표가 먼저 보인다.
아담한 카페.
해파랑길 4코스 리본.
임랑 해변의 물고기 등대.

오랫만에 울산을 가기위해 서울역 아침 07시 열차로 울산역에 09시 15분에 도착해 09시30분 5001번 버스로 40분만에

태화강역에 도착해 울산에 사는 친구와 몇년만에 만남의 기쁨을 나눈다. 태화강역이 신역사로 바뀌고 부산가는

전철도 지난달에 개통되어 기차와 전철이 함께 이용을! 초라했던 옛날 모습은 간곳이 없고 번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화강역서 전철을 이용해 월내역에 도착 했는데 예전 작은역이 큰 역사로 변신한게 전철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걸 알수가 있다. 월내역에서 해파랑길 4코스를 이용해 임랑해변 까지 가면서 친구와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친구들 근황을 전해준다. 중학교 부터 친했던 동창이니 60년 친구라 허물이 없고 마음도 편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