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르공원에서 태종대로 가는길은 도로변인데 그동안 차로만 다녔기에 차에서 보던 풍경과 실제로 걷는 풍경은 같아도
느낌이 다른다. 해양대학교를 지나 동삼동 패총도 하리항도 처음이라 흥미가 더해지고 걷는 기분도 좋다. 태종대 까지
거리도 짧아 여유가 생기고 음식거리에서 두번째 점심겸 저녁으로 낚지 짬뽕을 먹으면서 한시간을 쉬니 피곤이 가시고
새로운 기분과 활력이 느껴져 다음 코스로 이동 하는데 소문난 분홍집 수국을 먼저 보고 태종대유원지에 도착해 시간
절약 때문에 다누비 열차를 오랫만에 타고 등대등 자주 탐방하던 곳은 패스하고 목적지인 태종사로 곧장 달려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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