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이용해 임진강에 도착해 의주길과 평화누리길 그리고 경기둘레길이 혼합된 길로 도보를 시작 하는데 들판에서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 해마다 가을에 오는데 올해는 조금 늦은거 같은 모습이다. 넓은 들판길은 길객이
갈수있는 최북단 길이라 더이상 북쪽으로 갈수없고 임진강으로 막혀있다. 넓은 들녘길을 지나면 제법 큰 마을을 지나고
장산을 넘어 지금은 갈수없는 임진나루터 동네를 거처 화석정 부근을 지나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10.13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 문산에서 해결하고 고운 가을의 멋진 세상을 만든게 즐거움이고 길객의 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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