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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인천둘레길 14코스

by 푸른들2 2021. 11. 4.

동인천역 4번 출구.
인천둘레길 14코스는 시내 구간이 많다.
이정표가 잘 안보이니 14코스gps를 이용해 간다.
도심의 변두리라 도로는 한가하다.
화수부두 들어가는 입구.
낚시를 즐기는 여인도 보이고.
농어를 말리고.
간재미도 말리고.
소공원의 벽화.
화수부두의 모습을 표현해 낸거 같다.
화수부두의 어부들이 살던 동네같다.
지금도 어부가 살고 있을거 같다.
화수부두에서 만석부두로 가는 코스는 생략하고 화도진으로.
화도진 도착하니 포가 먼저 보인다.
화도진 내부는 공사중.
해산물 노점상.
차도도 인도도 구별이 없는 이면도로 길도 가고.
만석고가교를 지난다.
만석어린이공원서 잠시 오수도 즐기고.
북성포구로 가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고.
북성포구의 좁디 좁은 골목길에 횟집은 있다.
횟집을 들리지 않고 간다.
포구 주변은 공사중.
갈치조림으로 뒤풀이.

인천둘레길 14코스를 동인천역 2번출구에서 출발하는 역코스로 종점인 인천역으로 향하는데 처음부터 도심을 통과하기

때문에 안내 이정표가 잘 안보여 인천둘레길 gps를 이용해 코스 이탈없이 진행해 화수부두에 도착해 돌아보고 

만석부두를 향해 가다가 부두는 패스하고 화도진으로 발길을 옮겨 화도진을 거처 시내길을 가는데 노동자의 길이란

리본이 동인천역부터 계속 보이는게 예전의 부두 노동자가 다닌 길이란 생각이든다. 만석어린이 공원을 지나면 좁은

골목의 북성포구의 횟집들 사이를 지나 포구의 바닷가를 보면서 너무도 좁은 골목 횟집들이 요즘에도 있다는게 신기

하다며 친구들이 넘 좋단다. 북성포구를 나오면 대한제분 그리고 인천역에 도착해 7.7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