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은 많은 비가 내려 피해를 안겨준 12호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장마는 계속 되는데 일기 예보를 확인하니
수도권은 비가 조금 내린다니 우중 도보도 괜찮을거 같아 교통편 좋고 가깝고 길객이 좋아하는 북한강 강변길을
가기위해 운길산역에서 내려 즉흥적으로 코스를 만들어 마을길로 지나고 물의정원도 거치면서 우중의 강변 풍경을
마음껏 즐기면서 혼자만의 세상길을 만들어 간다. 강변의 카페는 우중인데 많은 손님들이 있는데 거의 젊은이들
나이든 노년의 멋진 모습은 보이지 않아 서글픔을 느끼게 한다. 주변의 다른 카페도 마찬가지! 카페를 지나 강변의
데크길에서 북한강의 물줄기와 호흡하다 철로변 길로해 양수역에 도착해 6.2k의 우중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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