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정도 함께 길을 가는 친구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친구와 동행하는 계기를 만든 친구등 3명의 길 안내를
호구포역 부터 시작한다. 처음이라 짧은거리에 쉬운 코스를 선택해 편안하게 가면서 풍광을 즐기는데 마음에 드는지
안드는지는 친구들의 몫이고 길객은 안내를 하면서도 길의 즐거움을 느낀다. 숲길 도심길 산길 해변길을 거처
소래포구에 도착 불난 건물을 재건축해 상가는 오픈한지 8개월 2층 부터는 막아 놓았는데 오늘은 올라갈수 있어
전층을 둘러 보는데 아직 비어있고 3층과 루프탑은 전망대 구실을 하기엔 딱 좋고 좀더 시설을 보완할거 같다.
1층 시장을 거처 소래포구역에서 6.8k의 도보를 끝내는데 코스가 어떻다는 얘기가 없는걸 보니 실망한거 같다.
어째거나 길객은 할도리를 다했고 다음에도 부탁이 오면 항상 열린 문으로 길을 떠날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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