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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관곡지 연꽃길/신현역->물왕호수

by 푸른들2 2021. 8. 9.

비가 내리서 좋은날 관곡지 연꽃길 가려고 신현역 부터 출발.
신현역 앞에 새로운 길이 조성 되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부근에 사는 동창(재호)도 만나고 에어송풍기가 있어 시원한데 처음 보았고 울 나라 좋은 나라다.
관곡지 가는길에 벼들이 무럭 무럭 잘 크고있다.
논 사이로 가는길 흐려서 좋다.
논에서 보이는 아파트가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왼쪽은 호조벌 오른쪽은 보통천.
관곡지에 도착.
수련도 보기 좋고.
옆에 있는 진사님의 사진기를 우리가 직접 들어보니 무겁다.
요 수련을 담는 진사님들.
비가 오락 가락 흐린날 관곡지를 찾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관곡지를 나오면서 무슨 꽃인진 몰라도 이뻐서.
호조벌 농로가 둘레길로 변하고.
호조벌이 상당히 넓다.
제3경인고속도로 다리 아래에 벽화도 보이는데 시원하다.
음식점도 지나고.
물왕호수.
물왕호수에 새로 생긴 데크길.

관곡지 연꽃길은 무더울때는 힘이들어 비가 내리는 흐린날에 가려고 기다리다 기회가 되어 서해선 신현역에

내려서 호조벌의 드넓은 농로길을 가다가 관곡지를 들려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데 비가 조금 내리고 흐린날

연꽃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꽤나 있다.  쉼터는 대부분 폐쇠되어 쉴곳은 없어도 고운 모습이 한창이라 처음 왔다는

친구는 연신 사진을 담는라고 시간이 지체되고 그래도 멋진 전경을 보노라니 좋다. 관곡지를 벗어나 호조벌의

벼들을 보면서 걷는 농로길은 햇볕이 없으니 걷기가 좋고 호조벌 지나서 물왕호수에 도착하니 새로운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더 멋진길이 되었고 물왕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7.3k의 도보를 끝내고 5602번 버스로 전철 석수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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