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만의 시원한 공항 피서 소문을 듣고 지인 2명이 함께 할수 없냐는 연락을 받고 4명이 함께 제2 여객터미널에서
만나 시원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 제2 합동청사로 나가서 야외를 한바퀴 돌면서 그간 몰랐던 공원의 이모 저모를
살펴본다. 나무 그늘이 있어 괜찮은데 그늘 밖은 무지 더워 한시간 정도의 산책을 끝내고 공항으로 들어가니 시원한게
천국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공항의 적당한 쉼터에서 느긋한 오수를 즐기고 오후5시쯤 공항 식당에 들어가 저녁을
먹는게 18시 이후는 함께 들어가 먹을수 없기에 미리 먹고 18시경에 나와서 공항철도를 탄다. 폭염에 공항에서
즐기는 피서에 지인 2명은 만족하고 다음에도 같이 하자고 하면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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