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한여름의 폭염을 피해 자주가던 인천공항을 작년엔 전혀 가질 않고 올해도 가볼 생각을
안했는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니 사람이 많은 대형 쇼핑몰을 피하고 확진자가 나오는 백화점도 피하게 되니
삼복더위에 시원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역발상으로 자주 다녔던 인천공항을 떠올리고 옆지기와 함께 오랫만에
인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층마다 어떤가 하고 탐방을 하는데 폭염을 피해 공항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거의다 노인들 이다. 더운데 갈데가 없으니 이렇게 공항으로 나와서 피서를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대신 공항에
피해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 층마다 탐방 하면서 나름대로 판단해 다음에 부부가 자주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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